a3.jpg지난 8일 모델하우스를 그랜드 오픈한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1차 공급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아파트인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예정)하고 있는데다 보증금과 가입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민간임대주택’은 임대를 목적으로 제공하는 주택(전용 120㎡ 이하 오피스텔과 기숙사 등의 준주택을 포함)으로서 임대사업자가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등록한 주택을 말한다. 민간건설임대주택과 민간매입임대주택으로 구분되며, 공급 방식에 따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과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나누어진다.

마감이 임박한 단지는 바로 1단지이며, 2단지는 추후 오픈 예정이다. 1단지는 1차 300세대 진행 중이며, 2차는 300세대 진행 예정이다. 일반분양 예정인 3차는 116세대다.

1단지는 6개동 총 716세대로, 세대수는 59㎡, 84㎡ 타입이 각각 330세대, 386세대로 구성됐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고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4Bay 판상형 구조로 구성한 것은 물론 공통적으로 욕실 2개, 파우더장 통합 드레스룸이 함께 설계되었다.

교통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 서울 강남과 수원, 판교 방향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GTX-F, 경강선, 기흥역~광교중앙역, 동백역~신봉역을 지날 계획이며, 추가로 GTX-A가 24년 6월 이후 인근 용인역을 지날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 운영되는 서비스로는 호텔식 조식 및 석식 서비스가 있다. 여기에 더해 단지내 캠핑장은 물론, 스터디룸과 북카페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이 갖춰져 있다. 도보로 갈 수 있는 반경 2.5km 내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각각 3개, 2개, 1개씩 위치해 있다. 특히 입주민 자녀의 편의를 위한 통학용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오픈 건에 대해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민간임대주택으로, 향후 확정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며, “이자만 내고 살면서도 각종 정부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차 공급의 경우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1차 공급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는 최근 반도체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되어 SK하이닉스, CJ물류센터, 용인 덕성 테크노밸리, 용인국제유통물류센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