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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의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2차 모집이 시작됐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지난 8일 홍보관 그랜드를 오픈한 뒤 7일 만에 1차 모집(300세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재 공급 대상이 되는 1단지는 2차 공급 300세대, 3차 공급 116세대다.

 


6개 동 총 716세대인 1단지는 각 59㎡ 386세대, 84㎡ 330세대로 나뉜다. 전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된 실내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높은 공간 활용도가 특징인 4Bay 판상형 구조에 더해 욕실 2개와 파우더장이 결합된 드레스룸이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의 고층 아파트인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입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쾌적한 삶을 뒷받침하는 시설을 마련한다. 단지 내 개설되는 캠핑장과 스터디룸, 북카페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등의 시설은 남녀와 노소에 관계없이 선호와 필요에 맞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또 강남, 수원, 판교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고 GTX-A, GTX-F, 경강선 등 철도는 기흥역에서 광교중앙역, 동백역에서 신봉역, 용인역 등을 지난다. 

반경 2.5km 이내 도보로 간편히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위치한다.